양동근 감독이 아쉬워한 건 공격 리바운드 허용과 실책, 수비 실수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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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공격 리바운드 이후 실점이 아쉽다. 초반에 잘 나가다가 앞선에서 맥 놓은 실책, 점수를 앞설 때 수비에서 놓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9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73-88로 졌다.

시즌 3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정관장과 맞대결에서도 6연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13승 24패로 8위를 유지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준비한 수비와 변화하는 수비에 잘 적응한 건 좋았다. 또 결국은 수비를 잘 해놓고 리바운드를 뺏겼다. 공격 리바운드 이후 실점이 아쉽다. 초반에 잘 나가다가 앞선에서 맥 놓은 실책, 점수를 앞설 때 수비에서 놓쳤다”며 “항상 같다. 농구가 흐름을 내주고, 가져오는 게 비슷하지만, 흐름이 넘겨줄 때 누군가 끊어주거나 흐름을 이어갈 때 실책을 줄여야 한다. 그게 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우리 가드들은 그런 운영을 좀 더 경험해야 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유기상에게 3점슛 6개를 내준 뒤 이날은 전성현에게 3점슛 6방을 얻어맞았다.

양동근 감독은 “그렇게 던지는 선수들이다. 앞에서 대놓고 내준 슛 말고는… 스위치를 해야 하는 타이밍에 스위치를 못 해서 주고, 탑에서는 보내야 하는데 못 보내서 내줬다. 전성현이나 유기상은 그런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더 경계를 해야 한다”며 “(전성현에게 내준) 그 점수로 졌다. 그런 게 아쉽다. 데이터에 없는 슛이 아쉽다. 이걸 하나부터 열까지 이야기를 해도 부족하구나 느낀다”고 아쉬워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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