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챔프] ‘청주불패’ 3차전에 이어 4차전 역시 청주는 노란 물결로 가득 찬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3-12 16: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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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여자농구특별시 청주에서의 4차전 역시 노란 물결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82-75로 승리하며 반격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30% 입장 기준 최대치인 900석을 가득 채운 팬들이었다. 노란 물결로 가득했던 청주체육관의 분위기는 대단했고 그동안 부진했던 KB스타즈 선수들도 ‘홈 버프’를 받은 탓인지 펄펄 날았다.

현재 1승 2패, 단 한 번의 패배는 곧 준우승으로 이어지는 KB스타즈에 있어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은 큰 도움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4차전에서도 노란 물결이 이어질 예정이다.

KB스타즈는 4차전 역시 900석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3차전과 4차전이 동시에 매진됐기 때문이다.

KB스타즈 관계자는 “3차전 매진과 동시에 4차전 역시 매진됐다. 많은 분들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청주체육관에 찾아주시는 것 같아 큰 힘이 된다. 이 힘을 바탕으로 꼭 마지막 5차전까지 달려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프로 스포츠에 있어 홈 팬들의 응원은 최고의 어시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청주는 여자농구특별시로 불릴 정도로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대단한 곳이다. KB스타즈는 리버스 스윕 우승이라는 WKBL 첫 역사를 쓰려 노력 중이며 이 과정에서 홈 팬이라는 최고의 아군을 얻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선수들도 팬들의 엄청난 응원에 힘이 더 생기는 것 같았다.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겨낼 수 있었던 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더 뛸 수 있도록 힘을 준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0%에 도전하는 KB스타즈는 과연 4차전에서 2승 2패 동률을 이룰 수 있을까. 자신들의 안방에서 절대 삼성생명의 정상 탈환을 이루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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