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샨 현대모비스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65-76으로 졌다. LG와 맞대결에서 7번 연속으로 패한 현대모비스는 13승 23패로 4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10-4로 시작했고, 2쿼터 한 때 35-24로 앞섰지만, 후반에만 28-45로 열세에 놓여 역전패를 당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경기 운영과 3쿼터에서 5점을 준 게 아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유기상에게 3점슛을 6개 내줬다고 하자 양동근 감독은 “실책이 더 아쉽다. 실책을 16개하면 우리 팀은 이길 수 없다”며 “실책을 10개만 해서 나머지 (실책) 6개를 슛으로 시도했다면 2점슛 성공률이 50%라고 했을 때 6점이다. 실책이 아쉽다. 눈에 안 보이는 실책이 더 많다”고 했다.
3쿼터 5.6초를 남기고 윤원상에게 돌파를 허용한 뒤 전준범이 1.4초를 남기고 공격자 반칙을 범했다. 윤원상에게 3점슛 버저비터를 얻어맞았다. 뼈아팠다. 양동근 감독이 앞서 언급한 3쿼터에서 5점을 준 장면이다.
양동근 감독은 “마지막 원샷 플레이를 할 때는 상대가 스위치 맨투맨을 한다. 그럼 벌려놓거나 빅맨이 와서 밀고 들어가는 픽앤롤을 해야 한다. 그 상황에서 전준범은 최선을 다했다”며 “그게 역효과가 났다. 우리 공격으로 끝날 상황에서 3점을 더 줬다”고 되짚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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