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열린 지역 3x3농구 축제, 참가자 만족도는 최고!

배승열 / 기사승인 : 2025-12-18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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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새로운 3x3농구 축제, 2026년에도 즐길 수 있을까?

전남농구협회가 지난 12월 13, 14일 양일간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축제로 지난 2023년부터 3회째 이어왔다.

학교운동부·학교스포츠클럽·방과후스포츠교실 등 선수 등록 여부나 소속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팀당 4명의 엔트리로 구성해 팀 내 1~2명의 엘리트 선수가 일반 학생과 팀을 이뤄야 한다.

여수에는 쌍봉초, 여천중, 화양고 엘리트 농구부가 있는데 이들은 지역 일반 학생, 친구들과 팀을 이뤄 농구 축제를 즐겼다.

대회를 준비한 쌍봉초 장준 코치는 "어린 엘리트 선수들이 평소 훈련과 성적이 나오는 대회로 스트레스과 긴장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는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지역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분 전환이 되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스포츠클럽과 평소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참가 인원을 모집하고 대회를 꾸릴 수 있었다. 전남농구협회에서도 신경 쓴 대회로 엘리트, 비엘리트 학생이 어울린 무대다"고 덧붙였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대한체육회 사업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구 외에도 많은 종목이 있는데 농구 저변확대에 관심이 큰 전남농구협회는 적극적으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을 유치하고 이어왔다. 매년 참여 선수뿐 아니라 친구, 가족 등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지난해 3x3농구 만족도는 다른 종목과 비교했을 때 상위권을 기록했다.

여천중 김희철 코치는 "정말 축제 분위기다. 매년 참여하는 학생, 팀 수가 늘었다. 여천중 일반 학생뿐 아니라 여천삼일중 학생들이 많이 참가했다"며 "이벤트로 학부모님들의 참여도 이끌었다. 자유투, 3점슛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많은 상품을 안고 돌아갔다. 선수들은 스킬 게임을 진행해 소소한 선물도 챙겼다"고 설명했다.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청소년 체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작한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가 내년에도 여수에서 열릴지 기대된다.

#사진_전남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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