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6강 바라보는' 삼성 이상민 감독 "6강 위해 남은 경기 총력 다해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1 16: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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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서호민 기자] "한 경기 질 때마다 사실상 플레이오프에 멀어지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S더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남은 7경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 까 싶다."

서울 삼성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삼성은 SK 전 4승 1패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정규리그를 7경기 남겨둔 시점에서 6위 전자랜드와의 승차는 2경기. 이날 전자랜드가 KGC에 패했기 때문에 삼성이 승리를 거둘 시, 1.5경기까지 승차를 좁힐 수 있다.

삼성에게는 이날 S더비 포함 앞으로 남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나 다름 없다.

마지막 S더비를 앞둔 삼성 이상민 감독은 "한 경기 질 때마다 사실상 플레이오프에 멀어지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S더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남은 7경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 까 싶다"라고 남은 7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올 시즌 SK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의 절대적 우세에 놓여있는 삼성. 이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어떤 부분을 강조했을까?

이 감독은 "SK의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김선형으로부터 파생되는 속공과 미네라스의 득점력도 좋아져 수비적인 부분에서 더 신경을 써야한다"라면서 "또 최부경, 안영준 등 빅맨진의 리바운드 제어도 관건이다. 선수들에게 박스아웃 등 리바운드에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라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에서 데뷔해 KBL 무대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있는 전체 1순위 신인 차민석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이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고등학교 때 혼자서 하던 농구를 했다면, 프로에서는 팀 수비 등 세밀한 플레이를 더 배워가야 한다. 3점슛도 계속 던지라고 주문하고 있다. 그래도 시즌 초반에 비하면 주저하는 모습이 줄어든 것 같다. 슛이 있어야 돌파 위력도 살아날 수 있다"라며 조언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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