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위협받은 미국 3x3 리그 ‘Big3’, 가을 또는 겨울에 시즌 시작 예정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5-06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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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미국의 3x3 리그 ‘Big3’가 가을 또는 겨울에 시즌을 열 예정이다.

Big3는 미국의 3x3 리그로 올해 프리 시즌 토너먼트와 정규리그 개최를 6월로 예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스포츠가 잠시 멈춰선 현재, 그들 역시 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USA TODAY Sports」는 “Big3의 정확한 시즌 개최 시기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이 5월 첫째 주부터 LA에서 시작한 프리 시즌 토너먼트와 시즌 개최는 가을 또는 겨울로 미뤄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Big3는 미국 최대 3x3 리그로 올해 이미 12개 팀이 나설 예정이었다. 여기에는 잭 랜돌프, 길버트 아레나스, 조 존슨,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그렉 오든, 알 제퍼슨, 네이트 로빈슨 등 전 NBA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었다.

6월 개최 예정이었던 Big3가 시작 시기를 연기하면서 이미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환불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6월 20일, 27일, 8월 22일(모두 현지시간) 멤피스와 뉴욕, 포틀랜드에서 경기를 치르려 했지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미국 힙합의 거물인 아이스큐브와 함께 Big3를 공동 창업한 제프 크와티네츠는 “공공의 안전을 위해 Big3 개최 시기를 언제로 할지에 대한 논의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크와티네츠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업을 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오락거리가 필요하고 그 중심이 농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사진(조 존슨)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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