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축제' 초지 TOP, 디비전리그 출전으로 열정 뽐내다

안산/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4 17: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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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초지 TOP가 홈 그라운드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TOP 농구교실의 전통 깊은 행사 ‘2025 TOP 윈터 디비전리그’가 지난 1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했다.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 등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각 지점 TOP 유소년들은 자웅을 겨루며 열정을 뽐내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을 홈코트로 쓰는 초지 TOP도 익숙한 홈 그라운드에서 타 지점 식구들과 교류에 한창이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초지 TOP는 이번 대회에서 2주간 총 14팀이 참가해 축제를 즐긴다.

초지 TOP를 이끌고 있는 김우현 원장은 “넓고 익숙한 체육관에서 대회를 치르는 것이기도 하고 팀 미팅을 통해 부모님들께서도 큰 기대를 가져주셨다. 아이들도 만족하며 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초지점의 거의 모든 취미반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초지 TOP는 타 지점에 비해 유독 에너제틱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띈다. 지역 특성상 다문화 학교가 존재하고 몽골, 러시아, 필리핀, 중국 등 다국적의 유소년들이 모인 덕에 국내외 농구 꿈나무들은 한층 높은 텐션을 자랑하고 있다.

김우현 원장도 이러한 초지 TOP만의 색깔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 원장은 “모든 수업을 즐겁게 임할 수 있게 노력 중이다. 농구라는 스포츠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 모두가 웃으며 수업에 임하는 걸 목표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승부가 중요한 대회는 아니기에 승리보다는 부모님들이 보셨을 때 평소 소심하던 자녀들이 공을 향한 집념을 보이고 친구들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열심히 한다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싶다. 누구나 공을 많이 만지고 추억쌓길 바란다”라며 디비전리그에 참가한 제자들에 덕담을 건넸다.

평소 추억을 쌓고 구슬땀을 흘리던 익숙한 공간에서 타 지점 식구들과 자웅을 겨루고 있는 초지 TOP 농구 꿈나무들. 성적보다는 보람과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이들의 디비전리그 행보를 주목해보자.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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