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 쐐기 3점 터진 하나원큐, BNK에 전날 패배 설욕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7-21 17: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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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강현지 기자] 하나원큐가 BNK와의 연습경기에서 1차전 설욕에 성공했다. 1승 1패로 두 번의 연습 경기를 마쳤다.

부천 하나원큐는 20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연습경기에서 84-73으로 이겼다. 전날 1차전에서 79-99로 패한 가운데 2차전에서는 복수에 성공하며 비시즌 연습경기에서 1승 1패로 만들었다.

하나원큐는 김지영, 정예림, 고아라, 양인영, 이하은을 내세웠다. 1차전 라인업에서 이정현이 빠졌다. BNK의 선발 라인업은 안혜지, 이소희, 김희진, 김진영, 진안으로 출발을 알렸다. 김시온과 김지은이 빠지고, 이소희, 김희진이 들어갔다.

첫 득점은 BNK의 이소희가 올렸다. 점프슛으로 포문을 연 것. 하지만 하나원큐는 고아라, 양인영이 반격하며 금세 점수 차를 뒤집었다. 리드를 잡은 하나원큐는 고아라, 이하은이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더블 스코어의 리드를 잡아갔지만, 양인영, 이하은이 버티는 골밑은 그리 강하지 못했다.

BNK는 진안과 김진영을 앞세워 막판 레이업에 성공, 18-18, 동점 상황에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하나원큐가 여전히 리바운드에 앞섰다. 아쉬운 건 성공률. 이정현, 양인영이 공격 리바운드를 거듭 따냈지만, 이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어진 BNK의 반격. 진안이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역전했다. BNK가 10점차(28-18)리드까지 잡은 가운데 BNK는 남은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하나원큐의 슛이 막판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 5분 들어 김지영, 고아라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BNK를 추격했다. 김선희가 공격 리바운드 가담 후 다시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하나원큐는 이하은이 막판 자유투에 성공하며 다시 BNK의 발목을 잡았다. 2쿼터도 34-34, 동점으로 마쳤다.

후반전도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3쿼터 초반에는 하나원큐가 앞서갔다. 고아라의 3점슛, 김지영의 화려한 스텝에 이은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이내 이어진 BNK의 반격. 이소희의 3점슛에 이어 안혜지의 첫 3점슛이 림을 가르며 하나원큐의 뒤를 바짝 쫓았다.

하나원큐도 양인영의 연이은 중거리슛으로 분위기를 되찾은데 이어 정예림의 자유투로 리드를 지몄다. 양인영의 막판 점프슛으로 하나원큐는 63-60으로 마침내 리드하며 4쿼터를 준비했다.

4쿼터 중반 들어 하나원큐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타이트한 수비가 먹혀 들어갔고, 고아라의 중거리 슛에 이어 양인영이 공수에서 활약했다. 풋백 득점에 성공하며 69-66 하나원큐의 여전한 리드.

BNK 역시 진안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하나원큐가 강했다. 막판 까지 리바운드에 집중했던 하나원큐는 김미연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면서 환호했다. 77-68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 하나원큐는 정예림이 마지막 3점슛을 성공시키며 84-73,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 사진_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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