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4-91로 승리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떠오르는 돌격대장 김진영이 있었다. 그는 14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삼성의 6강 플레이오프 희망을 되살렸다.
비록 승부처에선 빛나지 못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꾼 건 김진영이었다. 오리온의 근소한 우세로 이어지던 상황을 수차례 뒤집으며 본인의 가치를 높였다.
김진영의 14득점, 그리고 7어시스트는 이번 시즌 최다 기록이다. 특히 7어시스트는 프로 데뷔 후 최다 기록으로 부상으로 떠난 김시래의 빈자리를 부족함 없이 채웠다.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은 아쉽게 새로 쓰지 못했다. 프로 데뷔전에서 기록한 16득점에 2점 모자랐다.
김진영의 활약에 삼성은 여전히 실낱같은 6강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릴 수 있었다. 그는 곧 치러질 KCC 전에 앞서 “대학과 달리 프로는 1위라고 무조건 이기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우리가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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