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첫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이 나란히 전승 행진을 거두며 각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명단이 거의 바뀌지 않은 두 팀의 승승장구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몰랐다.
A조 1위에 오른 KB스타즈는 엑시온, BNK, 우리은행을 차례로 꺾으며 지난 1차 대회의 설움을 씻었다. 특히 우리은행과의 마지막 경기에선 연장 접전 끝에 차지현의 마무리 자유투로 승부를 끝냈다.
2위는 BNK의 차지였다. 우리은행과 엑시온을 꺾으며 안혜지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 호성적을 냈다. 3위는 우리은행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
하나원큐는 2위 결정전에서 대구시청을 잡고 삼성생명의 뒤에 바짝 붙었다. 대구시청 역시 3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엑시온과 신한은행은 나란히 전패 수모를 겪었다.
일정 중반에 펼쳐진 2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선 하나원큐의 강유림이 10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위는 BNK의 김지은으로 아쉽게도 9점에 그쳤다. 26일에는 강유림과 김지은을 비롯해 공동 3위에 오른 대구시청 김은경, 신한은행 고나연, 삼성생명 안주연이 정상 다툼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나윤정은 3점으로 조기 탈락했다.
한편 26일에는 BNK와 대구시청, 하나원큐와 우리은행이 6강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승자는 각각 KB스타즈, 삼성생명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툴 예정이다.
▲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25일 결과
A조
BNK 19-13 우리은행
KB스타즈 19-12 엑시온
우리은행 21-10 엑시온
KB스타즈 20-16 BNK
KB스타즈 16-14 우리은행
BNK 20-6 엑시온
B조
대구시청 21-9 신한은행
삼성생명 21-13 하나원큐
삼성생명 18-15 대구시청
하나원큐 20-13 신한은행
하나원큐 16-8 대구시청
삼성생명 18-8 신한은행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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