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고양파주 TOP 농구교실(고양파주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은 지난 3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위플레이 스포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위플레이 스포츠 3X3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중등부 3팀과 고등부 1팀 등 총 4팀으로 나뉘어 출전한 고양파주 TOP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남겼다. 중등부 B팀이 이 대회 3위에 오른 MSA 주니어 B와 우승팀 구정회농구교실 B와 한 조에 속해 두 경기 모두 석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이외 3팀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중등부에 출전한 A팀은 예선 1경기에서 MSA 주니어 A팀에 6-12로 패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미스매치팀에게 13-1로 대승을 거두며 10강에 진출했다. 비록 10강에서는 MSA 주니어 B를 만나 6-13으로 졌으나 윤지석, 송원준, 조흐름, 박민기의 짜임새는 단단했다.
A, B팀의 아쉬움을 C팀이 해소했다. LAY-UP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손서준의 리바운드와 전수현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17-9로 승리한 고양파주 TOP C팀은 이어진 신검단 KCC전에서도 6-1로 이기며 조 1위로 6강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본선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엔조이스포츠와 준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 C팀은 엔트리 전원이 맹활약을 펼치며 15-8 완승을 따냈고 MSA 주니어 B팀과의 4강에서는 접전 승부 끝에 김동주가 결승 리버스 레이업 득점을 터트리는 등 9-8로 극적인 승리를 만끽했다.

한편, 고등부 대표팀은 C팀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풍부한 3X3 경험을 보유한 팀답게 예선 2연승으로 본선에 오른 고등부 대표팀은 8강에서 BK를 20-1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로 향했다.
피넛과 준결승에서 격돌한 고등부 대표팀은 경기 초반 상대의 외곽슛과 얼리 오펜스에 고전했으나 진유현과 양서진의 투맨 게임으로 페이스를 되찾았다. 서인범과 김제희의 외곽포까지 곁들인 고양파주 TOP는 19-16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대회 초반부터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우승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분전 끝 FBP에 패한 고양 파주 TOP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진유현은 “고등부 마지막 대회인 만큼 정말 열심히 뛰었다. 우승은 놓쳤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었다는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 좋은 기회를 주신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고양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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