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채진 "행복한 시즌", 김단비 "다음에는 챔프전!"

배승열 / 기사승인 : 2022-04-09 18: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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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아쉬움이 남은 한 시즌이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아산 우리은행에 60-66으로 패했다. 1, 2차전을 모두 잡은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했다.

근소한 점수 차 속에 경기는 흘러갔다. 1쿼터에 주도권을 잡은 신한은행이었지만, 이후 우리은행에 리드를 빼앗겼다. 추격을 이어간 신한은행이었지만 끝내 우리은행을 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베테랑 가드 한채진은 "경기가 끝나고, 머릿속에 많은 것이 지나갔다. 힘들게 준비했는데 마지막에 선수들이 아프면서 마무리를 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기하게도 개인적으로 많은 팬이 나를 사랑해줬다. 표현을 잘하지 못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에이스 김단비는 "다음 시즌은 플레이오프가 아닌 챔피언결정전을 바라보는 팀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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