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허웅 막을 카드로 ‘작정현’…손창환 감독이 대표팀 ‘승선’ 강지훈에 침묵한 이유는

고양/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8: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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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축하할 일이죠. 그런데 이번 경기가 중요해서, 심리에 변화가 있으면 안 됩니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중요한 일전이다. 7위 소노(15승 22패)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 수원 KT(19승 19패)와 승차가 3.5경기다. 5위 KCC(19승 18패)와 승차도 4경기라 이날 경기 승리한다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패한다면, 가능성은 적어진다.

가장 큰 경계 대상은 단연 허웅이다. 직전 경기에서 KBL 역대 국내선수 단일 경기 최다 득점 3위인 51점을 몰아쳤다. 밀어주기 제외하면 사실상 1위다.

경기 전 손 감독은 “컨디션이 너무 좋아 놀랐다. 일단 몇 점 딱 선을 긋기보다는 쉽진 않겠지만, 최대한 득점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쉬운 건 에이스 수비를 담당하고 있던 최승욱의 이탈이다. 오른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아 직전 경기에서 결장했다. 인대, 근육 쪽에는 문제가 없지만,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

손 감독은 “오늘(4일)까지 힘들다. 1~2주 안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붓기가 있다. 우선 (김)진유가 먼저 나선다. 허웅은 (이)정현이한테 맡긴다. 에이스끼리 붙여본다. 주변에서 잘 도와줘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경기를 앞두고는 신인 강지훈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됐다. 손 감독은 “축하할 일이다. 그런데 아직 어떤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경기 전에 괜히 심리에 변화가 있으면 안 된다. 가서 큰 역할을 받지 못해도 많이 배우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소노 : 이정현 나이트 강지훈 켐바오 김진유
KCC : 허웅 허훈 송교창 장재석 숀 롱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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