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위성우 감독 “한엄지 복귀하지만 김예진 결장한다”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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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한엄지를) 5분에서 10분 정도 변소정이나 김단비가 쉴 때 버텨주면 된다.”

부산 BNK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홈 경기를 갖는다.

BNK는 6승 3패로 2위, 우리은행은 4승 5패로 4위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BNK가 우리은행에게 54-45로 이겼다.

그렇지만, 우리은행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BNK도 마찬가지다. 두 팀 모두 3연승 중이다. BNK는 특히 홈에서 4전승을 달리고 있다.

박정은 BNK 감독은 “우리은행이 3연승으로 좋은 흐름이다”며 “리바운드 싸움이 중요하다. 우리는 피로도가 있어서 기선제압을 해야 한다”고 리바운드와 기선 제압을 강조했다.

BNK는 17일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한 반면 우리은행은 14일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를 가졌다. 일정에서는 박정은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BNK가 불리하다.

박정은 감독은 “시즌 전부터 경기 일정을 봤을 때 2라운드가 분수령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12월 10경기가 중요하다. 최근 식스맨들의 조화가 떨어졌는데 편차를 좁히고 싶다”고 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나아지기는 했는데 경기력이 좋은 거 아니다”며 “작년보다 못하지만, 붙여서 올려봐야 한다”고 했다.

한엄지가 시즌 첫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위성우 감독은 “(올스타게임) 휴식기 이후 한엄지의 출전을 고려했는데 5~10분 정도 출전시킬 생각이다”며 “무릎이 좋지 않아서 지켜보려고 했다. 남아서 훈련하는 것보다는 실전에서 몸 상태를 살펴본다. 엄지가 휴식기 이후 해줘야 한다. 5분에서 10분 정도 변소정이나 김단비가 쉴 때 버텨주면 된다”고 했다.

대신 김예진이 결장한다.

위성우 감독은 “김예진이 없다. 선발로 나서 수비를 해줬던 선수다. 발목을 다쳤는데 휴식기 이전에 복귀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켜봐야 한다”며 “유승희가 대신 선발로 출전한다”고 김예진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BNK가 하나은행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

이 경기를 지켜본 위성우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팀의 기세를 무시하지 못한다. 챔프전의 분위기가 있다”며 “자존심을 걸고 경기를 한다. 그래서 상대팀이 부담을 느낀다”고 BNK의 전력을 높이 바라봤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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