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미 6강 플레이오프를 확정했지만 경기력 부진을 떨쳐내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먼저 유도훈 감독은 “지난 KT 전 패배를 돌아보면 인 앤 아웃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우리는 수비가 강한 팀이다. 우리가 제시하는 공격과 수비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시간이 필요하지만 빨리 우리의 농구를 되찾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기 레이스에선 정영삼과 같은 베테랑의 존재감이 중요하다. 부상 공백을 대체하는 선수들이 많이 움직이며 채워줘야 한다. 일단 잘 안 되더라도 밀어붙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94.6실점을 기록 중이다. 수비가 강한 그들이기에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다.
유도훈 감독은 “페인트 존에서 60% 이상 실점이 나온다. DB 전을 제외하면 3점슛 실점은 그리 많지 않다. (차)바위가 수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6라운드 들어 다른 팀들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있지만 우리는 아니다. 종합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조나단 모트리, 데본 스캇 합류 이후 50% 승률조차 유지하지 못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외국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분발하기를 원하고 있다.
“(데본)스캇은 본인이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에도 패스를 하려는 경향이 있다. (조나단)모트리는 상대가 협력 수비를 하면 좋지 못한 패스를 뿌릴 때가 종종 있다.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했다. 기본적인 면을 강조했고 두 선수가 잘 따라주기를 바란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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