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CC는 지난달 25일 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당시 초반부터 SK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고, 30점 차(72-102)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8일 만에 다시 만난 SK에 설욕을 노리고 있다.
KCC 이상민 감독은 “요즘 SK가 상승세다. 우리는 흐름이 좋지 않다가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다. 선수들에게 초반 5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반에 잘 끌고 가면 승률이 좋았고, 경기력이 좋지 않았을 때 전반에 많은 실점을 내줬다. 따라가다가 끝났기 때문에 선발 멤버들에게 잘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근 SK의 트랜지션이 더 좋아졌다. 이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안영준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낙현, (자밀)워니의 투맨게임이 많아졌다. 여기서 파생되는 득점을 막으려고 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허무하게 졌는데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KCC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올 시즌 평균 83.4실점으로 최다 1위에 랭크되어 있다. 공격력이 좋지만 수비가 재정비 되지 않으면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다.
이상민 감독은 “1라운드에서 실점이 적었는데 2라운드부터 많아졌다. 수비를 강조하면서 바꾸고 있는데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리듬이 안 좋아졌다. 상위권 팀들과 좋은 경기하려면 실점을 줄여야 한다.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다. 최대한 3점슛을 맞지 말고 2점 싸움으로 가자고 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KCC : 허훈 허웅 송교창 장재석 롱
SK : 김낙현 다니엘 톨렌티노 최부경 워니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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