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박지수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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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오늘(22일)은 지난 경기의 12분보다 더 뛸 수도 있다. 그렇지만, 상대가 스몰 라인업으로 나오면 더 못 뛸 수도 있다.”

부산 BNK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시즌 3번째 대결을 갖는다. 두 팀은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씩 나눠가졌다.

박지수가 뛴 1라운드에서는 KB가 이겼고, 박지수가 결장한 2라운드에서는 BNK가 승리했다.

최근 박지수가 돌아와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다.

현재 두 팀은 6승 4패로 공동 2위다. 이기는 팀은 단독 2위, 지는 팀은 3위로 밀린다.

박정은 BNK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올해 마지막 홈 경기다. 선수들에게 마무리를 잘 하자고 했다”며 “KB가 앞선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해서 분위기가 좋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눌러줘야 한다 우리는 졌기 때문에 지쳤다. 로테이션을 신경 써서 해줘야 한다”고 했다.

박지수가 나올 때 어떻게 공격과 수비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박정은 감독은 “KB는 박지수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투 트랙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여기에 대비를 잘 해야 한다”며 “우리는 잘 하는 걸 신경을 쓰면서 힘을 쏟을 때 집중해서 쏟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도연과 박성진을 기용해서 1대1로 박지수를 괴롭혀야 한다. 상대도 대비를 해서 나올 거다. 여러 가지 수비를 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김완수 KB 감독은 “하나은행과 경기를 하고 부산으로 내려와서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다”며 “하던 대로 경기를 해야 한다. 수비는 강하게 하고, 공격은 자신있게 해야 한다. BNK 주축 4명을 막기 위해서는 팀 디펜스가 중요하다. 이번 시즌에는 쉽게 볼 팀이 없다 기선제압을 하자고 강조했다”고 이런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설명했다.

김완수 감독은 박지수 활용에 대해서는 “오늘(22일)은 지난 경기의 12분보다 더 뛸 수도 있다. 그렇지만, 상대가 스몰 라인업으로 나오면 더 못 뛸 수도 있다”며 “우리는 가용인원이 9명이라서 상대보다 많다. 컨디션 따라서 활용을 하려고 한다. 몸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지수 가세로 가용자원이 늘었다”며 “지난 시즌 박지수 없이 치르면서 부상 등으로 누가 빠져도 메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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