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통산 6번째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그들의 눈은 이제 챔피언결정전 정상으로 향했다.
KCC는 정규리그 1위 5회, 챔피언결정전 5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이다. 그러나 통합우승 횟수는 2회에 불과하다.
1997-1998, 1998-1999시즌 이후 매번 엇갈렸다. 이번에는 다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1999년 이후 22년 만에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정규리그 일정을 끝낸 KCC는 2일 간의 휴식 후 다시 훈련지가 있는 용인으로 모였다. 비밀병기 조 알렉산더 역시 9일부터 합류하며 완전체가 됐다. 4강 플레이오프까지 이제 1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은 철저히 단련하고 있었다.
연습경기 일정도 준비되어 있다. 13일 연세대, 15일 성균관대, 18일 단국대와의 실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할 예정이다. 알렉산더의 실전 테스트 느낌도 존재한다. 그는 아직 체력적인 부분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시즌을 치르며 생긴 어느 정도의 잔부상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가 건강히 4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의 사기도 높다. 송교창은 “아직은 준비 단계다. 서서히 경기 날이 다가오면 그때부터 더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누가 상대가 되더라도 준비만 잘하면 자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과연 KCC는 정규리그에서의 막강함을 플레이오프에서도 과시할 수 있을까. 오리온과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21일부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두고 다툴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