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공동 1위 등극' KCC 전창진 감독 “유현준이 경기를 이기게 했다”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4 1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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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 기자] “오늘 유현준이 경기를 이기게 해준 선수다.” KCC가 전자랜드에게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승리 주역으로 포인트가드 유현준부터 챙겼다.

 

전주 KCC가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3-77로 승리했다. KCC는 전자랜드, SK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전창진 감독은 “전자랜드 전은 항상 피곤한 것 같다. 하고 나면 굉장히 피곤하다. 오늘 유현준이 경기를 이기게 해준 선수다. 득점에서는 4쿼터에 빅샷을 하나 넣어 줬고 리바운드도 5개, 어시스트도 10개를 올리며 가드로써 역할을 다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전 감독은 “정창영도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줬다. 송교창 역시 외국 선수 둘이 부진했는데 이대헌 수비도 잘해줬고 공격 가담도 좋았다”고 말했다.

 

KCC는 현재 김지완과 유병훈, 이진욱이 부상을 당해 유현준이 리딩을 혼자 맡고 있다. 가드진 운영에 차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현준은 7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대해 전 감독은 “유현준이 경기를 하면 할수록 좋아지는데 오늘 같은 경기는 자기가 혼자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했던 것 같다. 혼자서 해 나가야 한다는 마음이 커서 이긴 것 같다”며 유현준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훈이 빅샷을 터뜨리고 세레머니를 한 것에 대해 “박지훈의 3점도 빅샷이었다. 작전타임 이후 슛이 들어갔기 때문에 본인도 기분이 되게 좋았던 것 같다”며 말을 마쳤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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