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고양의 ‘수호신’ 이승현이 쓰러졌다.
고양 오리온은 홈구장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86-9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정규리그 최종 순위 4위(28승 25패)로 시즌을 마감한 오리온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6강 플레이오프 준비하게 됐다.
하지만 이날 패배보다 더 뼈아픈 사실은 따로 있었다. 이는 바로 고양의 ‘수호신’ 이승현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4쿼터 1분 37초를 남겨두고 돌파 과정에서 상대방 발을 잘못 밟은 이승현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착지하며 왼쪽 발목이 꺾인 이승현은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오리온으로서는 엄청난 악재를 맞이했다.
강을준 감독은 “이승현의 발목이 돌아갔다. 오늘 패배보다 이게 더 뼈아프다. 내일 바로 사진을 찍어볼 예정인데 결과가 잘 나오기만을 바라야한다”라고 암담한 심정을 전했다.
적장 김승기 감독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상대 감독이지만 굉장히 안타깝다. 이제 막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데 다쳐서 미안하다. 검사 결과가 빨리 나오길 바란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사진_백승철 기자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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