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즈 강남 X D&K 농구교실(최영철 원장)은 21일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횡성 전국 유소년 스토브리그’에 출전했다. 지난 20일 U12 대표팀을 대동한 스티즈 강남은 이날 U10 대표팀까지 합류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했다.
현 U12 대표팀 이후 세대 교체를 준비했던 스티즈 강남에게 U10 대표팀의 등장은 천군만마와도 같았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이들은 두터운 뎁스와 탄탄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송파구청장배, 강남구청장배 등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을 거뒀다.
그 중심에는 에이스 김시우가 있었다. 팀의 주축 가드로서 본인의 공격은 물론 리딩을 도맡고 있는 김시우는 U10 대표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1일 스토브리그에도 모습을 드러낸 김시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 응했다. 김시우는 “생각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더 많더라. 나도 지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뛰었는데 만족스러운 것도 있었고 아쉬운 것도 있었다.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스토브리그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시우는 “새로 합류한 친구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고 팀원들이 다 함께 하는 농구를 하고 싶었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명이 공을 만지고 슛을 고루 쏘는 게 더 행복할 것 같다.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팀워크를 신경쓰면서 농구하겠다”라며 성숙한 답변을 남겼다.
김시우를 필두로 무럭무럭 성장 중인 스티즈 강남 U10은 다가오는 2026시즌 숨겨놓은 발톱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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