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66-67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4쿼터 초반 43-61로 뒤졌던 가스공사는 66-65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안영준에게 버저비터를 내줬다.
안영준의 결승 득점 직전 트래블링이 화두에 올랐다. 가스공사에서는 트래블링이라고 주장하며 경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고, KBL은 정심이라고 반박했다.
오심이라고 해도 승패의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
가스공사는 2025년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배를 기록했다.
2021~2022시즌부터 팀을 운영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매년 한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보다 패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2021년에는 SK에게 77-91로 졌다. 2023년과 2024년 울산 현대모비스와 농구영신에서는 각각 83-90, 81-88로 7점 차 패배를 당했다.
유일하게 2022년에만 고양 캐롯(현 소노)에게 84-81로 승리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경기까지 더하면 5년 동안 한해 마지막 경기에서 1승 4패, 승률 20%를 기록 중이다.
참고로 가스공사의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마지막 경기에서는 8승 2패를 기록했다.

2022년에만 고양 오리온(현 소노)에게 78-87로 졌을 뿐, 2023년 서울 삼성(83-77), 2024년 안양 정관장(81-70), 2025년 삼성(114-77) 등 새해 첫 경기에서 승리로 출발했다.
가스공사의 가장 이상적인 2026년은 2024년을 재현하는 것이다.
2023~2024시즌 초반 10연패에 빠지는 등 2023년에는 7승 20패(25.9%)로 부진했던 가스공사는 2024년 시작과 함께 4연승을 달리는 등 14승 13패(51.9%)로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2026년 1월 1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로 2026년을 시작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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