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80-82로 졌다. 5연승 도전에 실패한 KT의 시즌 전적은 15승 15패의 6위로 5위 부산 KCC(16승 13패)와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접전 끝 패배도 뼈아프지만,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온 것은 수원으로 귀가하는 길을 더욱 쓰라리게 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조엘 카굴랑안이 왼쪽 무릎을 다친 것.
카굴랑안은 2쿼터 종료 4분 21초 전, 드리블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부여잡았다. 이후 쓰러진 상태로 오랜 시간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의 도움을 받아 코트를 떠났다. 이후 카굴랑안은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무릎 외측 인대에서 ‘뚝’소리가 났다고 한다. 검사는 받아 봐야겠지만, 좋지 못한 상태인 듯하다”라고 카굴랑안의 상태를 전했다.
KT는 이날 주축 센터 하윤기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한 채 경기를 치렀다. 설상가상으로 카굴랑안까지 이탈, 주축 선수 3명(하윤기, 카굴랑안, 김선형)이 자리를 비우는 위기를 맞이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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