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패배에도 웃은 임근배 감독 “우리도 상대도 모두 잘한 경기였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3-13 2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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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민준구 기자] “우리도 상대도 모두 잘한 경기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82-85로 패했다.

용인에서 2승, 청주에서 2패를 당한 삼성생명. 청주에서의 우승을 바랐지만 생각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임근배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임근배 감독은 “너무 잘했다. 상대도 그렇고 우리도 잘했다. 실수도 있었지만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멋진 승부였다. 결과가 패배였기에 100% 만족할 수는 없었지만 선수들의 투혼, 특히 이명관의 활약은 임근배 감독을 만족하게 했다.

“비시즌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또 박신자컵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규리그에서는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줬다. 2년차 선수인데 긴장하지 않는다. 앞으로 많이 발전할 수 있고 또 발전한 선수다.” 임근배 감독의 말이다.

이제는 최종전만이 남았다. 임근배 감독은 “정신력 싸움이다. 이제 다른 걸 준비하는 건 어렵다. 기존 플레이를 하면서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 볼 하나, 스텝 하나의 차이에 승부가 결정될 것 같다. 누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지에 따라 우승팀이 정해지지 않을까”라며 기본을 강조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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