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승리에도 웃지 못한 두경민 “PO 진출 실패,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4-06 2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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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6강권 팀이랑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해서 좋을 건 없다. 중요한 건 우리가 6강 플레이오프 탈락했다는 것이다.”

원주 DB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3-91로 승리했다. 시즌 막판 4연승, 그러나 최종 순위는 9위다.

두경민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17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9위로 시즌을 마감했음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두경민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다. 다행인 점은 마지막 경기 때 다치지 않은 것이다. 일단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한 부분은 잘 생각해서 앞으로 더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DB는 최종 24승 30패로 9위에 올랐다. 두경민은 이 부분에 집중했다.

“6강권 팀들과 얼마 차이가 안 나는 건 의미가 없다. 아쉽지는 않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졌고 그 상황에서 승리한 경기가 많기 때문이다. 6라운드에 승패의 의미를 두기가 조금 그렇다. 대신 우리가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는 건 중요하다.” 두경민의 말이다.

끝으로 두경민은 “몸 상태는 전혀 이상 없다. 이번 시즌 우리 팀의 키워드가 부상이었는데 그동안 고생해준 트레이너 형들에게 미안하고 또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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