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느바] ‘미스터 트리플더블’ 러셀 웨스트브룩, 워싱턴의 구원자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03-28 2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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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올 시즌 NBA정규리그도 어느새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에는 트레이드 마감기한도 끝난 탓에 지금 선수단 구성으로 30개 구단은 시즌을 끝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오클라호마시티같이 벌써부터 미래를 내다보는 팀이 있는가 반면, 브루클린같이 폭풍영입을 통해 당장 우승을 노리는 팀도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우승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두고 펼쳐진 28일의 NBA 기록을 정리해봤다.

“워싱턴에서도 여전한 트리플더블 머신”(워싱턴vs디트로이트)


▶워싱턴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19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15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웨스트브룩은 이로써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대럴 워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워커는 283경기 만에 이뤄낸 반면 웨스트브룩은 37경기만 뛰고 해당기록을 작성했다는 점이다. 

“샤크 이후로 처음”(보스턴vs오클라호마시티)


▶오클라호마시티는 패배했지만 모세스 브라운은 21득점 2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브라운은 이미 전반전에 17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는데 해당 기록은 1998년 ‘공룡센터’ 샤킬 오닐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

“미첼曰 퇴근해보겠습니다~”(유타vs멤피스)


▶도노반 미첼은 3쿼터만에 35득점을 폭발시키며 조기 퇴근 도장을 찍었다. 미첼이 3쿼터 이전에 35+득점을 기록한건 미첼의 커리어 2번째로 있는 일이다.(직전기록 2019/4/9 vs 덴버, 40점) 또한 지난 25년 동안 유타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모두 모아도 해당 기록을 작성한 선수는 ‘우편배달부’ 칼 말론(1998/4/7 vs 골든스테이트, 44득점), 마흐메트 오커(2009/1/12 vs인디애나, 41점) 뿐이다.

▶한편, 미첼은 전반전에 28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개인통산 전반전 최다득점에 해당한다.

그 밖의 기록
 

▶이날도 자이언 윌리엄슨은 38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며 루카 돈치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결장한 댈러스에게 승리를 거뒀다. 자이언은 이날도 어김없이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 23경기 연속 20+득점 기록을 세웠다.

▶샌안토니오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데뷔한 시카고를 가볍게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샌안토니오 감독 그렉포포 비치는 전무후무한 NBA 통산 정규리그 1300승을 달성했다.

*3월 28일 NBA 경기 결과*
워싱턴(16승 28패) 106-92 디트로이트(12승 33패)
뉴욕(24승 22패) 102-96 밀워키(29승 16패)
휴스턴(13승 32패) 129-107 미네소타(11승 35패)
샌안토니오(23승 20패) 120-104 시카고(19승 25패)
뉴올리언스(20승 25패) 112-103 댈러스(23승 21패)
보스턴(23승 23패) 111-94 오클라호마시티(19승 26패)
유타(34승 11패) 126-110 멤피스(21승 22패)
LA클리퍼스(31승 16패) 122-112 필라델피아(32승 14패)
새크라멘토(21승 25패) 100-98 클리블랜드(17승 29패)

#사진_AP/연합뉴스
#기록참조=ESPN,바스켓볼 레퍼런스

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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