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리바운드.
서울 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97-76 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1위 SK는 통합우승까지 2승 남았다.
최준용이 2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한 가운데 벤치에서 시작한 허일영 또한 궂은일과 장기인 3점슛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허일영은 2차전에서 20분 3초 동안 7점(3점슛 1개) 6리바운드 3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허일영은 "1차전만큼 2차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차전도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슛도 있지만, 리바운드도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궂은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들어갔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3쿼터 후반, 3점슛 한방으로 KGC 추격에 찬물도 끼얹었다. 허일영은 "장기인 3점슛을 넣고 싶은 마음이 큰데, 욕심을 내면 안 되는 것을 알기에 기다렸다. 동료들을 믿고 있었고 타이밍이 와서 자신 있게 던졌다"고 말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매진이었다. 허일영은 "꽉 찬 열기를 이적하자마자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느껴보고 싶었다. 이게 SK팬들이라는 걸 느꼈고, 안양 원정경기도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영상_황민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