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순위 지명권 가진 미네소타, 극단적인 신비주의 전략으로 승부수 던졌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1-18 23:34: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19일(한국시간) 열리는 2020년 NBA 신인 드래프트를 맞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승부수는 ‘신비주의 전략’이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가 눈앞에 다가왔다. 최고의 신인을 선발하기 위한 팀들간의 눈치 싸움이 절정을 이룰 시간이다.

현지에서는 미네소타의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네소타는 이번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팀이기 때문.

그렇다면 미네소타의 전략은 어떨까? NBA 전문방송 ‘더 점프’에 출연한 거숀 로사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사장은 “내일은 크리스마스같은 날이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 못지 않게 최고의 사람을 찾고 있다. 코로나19 덕분에 유망주들을 공부할 시간이 많았다. 설렌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1순위로 누구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자 한결 단호해졌다. 로사스 사장은 “내가 확인하기로는 지명하기까지 하루가 남은 것 같다”며 대답을 거절했다.

‘스포츠 센터’에 출연한 ‘ESPN’의 애드라인 워즈내로우스키는 그 속사정을 전했다. 그는 “미네소타는 미스터리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들이 누구를 지명할지 철저히 감추고 있다. 내일 아담 실버 총재가 픽을 발표하기 전까지 (트레이드 문의로) 전화가 울리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 전략을 택함으로써, 누군가가 1~3순위 지명 예상 선수를 트레이드하기를 원한다면 (2순위를 가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아니라 미네소타한테 문의할 수밖에 없다”라고 얘기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확실한 1순위가 없다. 라멜로 볼, 앤서니 애드워즈의 2파전 양상이라는 것이 중론.

그간의 드래프트와는 전혀 다른 모양새에서 미네소타는 극강의 신비주의 컨셉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미네소타의 전략은 이번 드래프트에서만 취할 수 있는 상당히 독특한 전략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호중 김호중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