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U15 신흥강호 용산중, 파이널 우승 차지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9-22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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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용산중의 꿈 많은 10대 소년들이 코리아투어 파이널 U15부 정상에 섰다.


22일(일) 서울 중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U15부 결승에서 종료 16초 전 윤치영이 결승 득점에 성공한 용산중이 원주 YKK B팀을 11-10으로 따돌리고 파이널 우승을 거머쥐었다.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최해찬의 연속 득점으로 원주 YKK가 3-1로 앞서자 용산중은 김동민의 바스켓 카운트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원주 YKK가 조정연의 야투로 리드를 놓치지 않자 김동민의 골밑 득점으로 긴 리드를 허용하지 않는 용산중이었다.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달아오른 경기는 중반까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도 5-5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계속해서 에너지를 쏟아내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에 들어서며 두 팀의 득점력은 주춤했다. 하지만 두 팀 선수들은 득점과 상관없이 연신 상대 수비를 공략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팽팽한 경기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실책에서 판가름 났다. 7-7 동점 상황에서 원주 YKK가 2개의 실책을 범했다. 승부처라고 판단한 용산중은 이 상황에서 타임아웃을 요청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박민수가 원주 YKK의 공격을 블록슛으로 저지했다.


뒤이어 윤치영의 스틸로 기회를 잡은 용산중은 장진성이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 파울을 얻어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원주 YKK 이성호에게 2점포를 허용하며 흐름이 끊기는 듯 했던 용산중은 종료 57초 전 원주 YKK를 팀파울에 몰아넣으며 기회를 잡았다.


상대 팀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김동민이 모두 성공 시킨 용산중은 뒤이어 원주 YKK의 실책성 플레이가 두 번이나 나오며 우승에 다가섰다.


상대 실책으로 기회를 얻은 용산중은 종료 16초 전 윤치영이 우승을 확정 짓는 쐐기 득점에 성공하며 1점 차 짜릿한 신승에 성공했다.


강호 원주 YKK와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앞선 용산중은 지난 코리아투어 강릉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2019년의 끝맺음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진_유용우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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