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아버지농구] '강원도의 힘!', 홈에서 짜릿한 역전승 거둔 강원연합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9-28 16:0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횡성/김지용 기자] 강원도의 저력을 자랑한 강원연합이 기분 좋은 역전승에 성공했다.


28일(토)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횡성 한국아버지농구대회 예선에서 유우승이 고비마다 3점포를 터트린 강원연합이 유니쿠스를 상대로 47-4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강원연합은 홈팀의 이점을 안고 출전했다. 배는 나오고, 발도 느려졌지만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강원연합 선수들은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홈팀의 이점을 십분 살렸다.


경기 초반 유니쿠스의 공세가 대단했다. 1쿼터 김만용과 권성욱이 3점슛 포함 연속 9점을 합작하며 강원연합을 수렁에 몰아넣었다. 2쿼터 들어서도 김만용의 야투로 주도권을 이어간 유니코스는 13-8로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홈팀 강원연합은 슬로우 스타터였다. 2쿼터 중반 유우승의 3점포 두 방이 터지며 13-13으로 동점에 성공한 강원연합은 2쿼터 종료 2분30초 전 유우승이 세 번째 3점포를 터트리며 16-1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리드를 잡은 강원연합은 유니쿠스에게 바로 3점포를 내줬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후반 들어 강원연합의 기세가 대단했다. 2쿼터 종료 직전 유니쿠스에게 자유투 쓰리샷을 내주며 쿼터 마무라기 아쉬웠지만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박지현이 역전 3점슛을 터트리며 32-31로 다시 한 번 리드를 가져왔다.


유우승의 네 번째 3점포까지 터진 강원연합은 35-31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기세를 탄 강원연합은 임영남의 야투와 유우승의 다섯 번째 3점포에 힘입어 40-34으로 승기를 잡았다.


임영남의 스틸로 42-34까지 도망간 강원연합은 경기 막판 유니쿠스에게 3+1점슛을 내주며 45-42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진 버저비터에 힘입어 짜릿한 5점 차 역전승에 성공했다.


경기 한 때 10점 차까지 뒤졌지만 강원도의 힘을 자랑한 강원연합은 예선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