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더 라스트 댄스, 버락 오바마 前 미 대통령도 등장 눈길끌어

서호민 / 기사승인 : 2020-04-21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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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마이클 조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가 흥행 대박을 터뜨릴 조짐이다.

20일(한국 시간) 1, 2화 방영이 끝난 뒤 전현직 NBA 리거들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회당 60분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더 라스트 댄스에서는 시카고 왕조 주역들을 비롯 무려 100명이 넘는 인물들이 인터뷰이로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방영된 1, 2화에서는 버락 오바마 前 미 대통령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더 주목할 점은 오바마가 대통령 신분이 아닌 시카고의 평범한 시민으로 방송에 소개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카고 출신의 오바마는 불스의 열혈 팬이다. 한 때 그가 불스의 구단주를 꿈꾼 것은 유명한 일화다. 더 라스트 댄스의 영화 제작자 제이슨 헤히르는 이와 관련해 단순히 유명세에 따라 그를 등장인물로 설정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오로지 오바마와 시카고 도시의 관계 만을 고려했다. 또 애시당초 유명인사를 억지로 넣고 싶지도 않았다. 나머지 출연자들도 모두 마찬가지다. 조던 혹은 불스 구단 관련 인물들로 등장인물 설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일상생활이 피로하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면서 "따라서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런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제작진 역시 이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을 곁들였다.



한편 더 라스트 댄스는 대세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며, 매주 2회 씩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_나이키,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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