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브루클린을 새롭게 이끌게 될 감독은 누가 낙점될까.
브루클린 네츠는 리그가 중단 되기 전 케니 앳킨슨 감독과 결별했다. 상호 합의에 따른 계약 해지였다. 따라서 현재 감독 자리는 공석인 상태이며, 새 감독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24일(한국 시간)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인물은 총 5명. 이 중에서 터란 루, 제이슨 키드, 제프 밴 건디의 이름이 눈에 띈다.
여기서 루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루는 LA 클리퍼스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고 있다. 그 이전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감독을 맡았다. 감독 커리어 통산 성적은 128승 83패. 2015-2016시즌 당시 클리블랜드 구단 첫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무엇보다 루가 유력한 감독 후보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카이리 어빙과의 관계 때문이다. 어빙은 과거 클리블랜드에서 3시즌 간 루와 호흡을 맞췄다. 또 최근 루가 브루클린 네츠에서 어빙과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루의 브루클린행은 더욱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교롭게도 키드는 이전에 브루클린 감독직을 맡은 적이 있다. 그는 현역 은퇴 이후 2013-2014시즌 브루클린에서 감독직을 시작했다. 이후 밀워키 벅스로 팀을 옮긴 키드는 네 차례 시즌 중 두 시즌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2015-16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승률 5할을 넘길 정도로 성적이 괜찮았다. 하지만 더 높은 곳을 올라가기 바랐던 밀워키는 팀 성적에 변화를 주기 위해 키드 감독의 해임을 선택했다. 이후 키드는 LA 레이커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해 프랭크 보겔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밴 건디는 뉴욕 닉스, 휴스턴 로케츠에서 감독 생활을 거쳤다. 통산 748경기에서 430승 318패를 거뒀으며 2006-2007시즌 휴스턴에서의 경력을 끝으로 야인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이들 외에도 감독 대행 역할을 맡고 있는 마크 본과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어시스턴트 코치 마이크 브라운 등을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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