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양동근이 3점슛 3개를 추가하며 조우현을 따돌리고 정규경기 통산 3점슛 성공 역대 8위에 올랐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83-77로 꺾고 홈 3연승을 달리며 4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가 시즌 처음으로 SK에게 이길 수 있었던 건 리바운드와 3점슛 덕분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리바운드 35-24, 3점슛 12-4, 3점슛 성공률 52%-36%로 우위를 점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후 “3점슛이 잘 들어갔다. 먼 거리 슛도 잘 들어간 게 힘을 받았다”며 3점슛 12개를 승리 원동력으로 꼽았다.
김국찬은 “SK는 리바운드가 강점이라서 그 부분을 신경 쓰고, 감독님께서도 (리바운드를) 주문하셨다. 윌리엄스가 리바운드를 잘 잡아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리온 윌리엄스와 김국찬이 돋보였다. 윌리엄스는 27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김국찬은 3점슛 5개 포함 19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기에 양동근(2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박지훈(5리바운드 2스틸)이 각각 3점슛 3개 포함 11점씩 올려 팀 승리를 도왔다.
2004~2005시즌 데뷔한 양동근은 이날 3점슛 3개를 추가해 통산 3점슛 973개를 성공해 971개의 조우현을 따돌리고 8위로 올라섰다.
양동근은 이제 3점슛 1,000개까지 27개를 남겨놓았다. 현재 평균 1.94개의 3점슛을 넣고 있으며, 23경기를 남겨놓은 걸 감안하면 이번 시즌 안에 충분히 1,000개 3점슛 달성이 가능하다.
양동근이 부상없이 이번 시즌 평균을 유지할 경우 통산 3점슛 성공 1,017개까지 가능하다.
◆ 3점슛 성공 통산 순위
문경은 1,669개
주희정 1,152개
우지원 1,116개
김병철 1,043개
조상현 1,027개
양경민 1,023개
조성원 1,002개
양동근 973개
조우현 971개
신기성 903개
양희승 900개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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