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최근 경기력 좋은 정창영 “지금보다 더 좋아지려 한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5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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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최설 인터넷기자] “경기 뛰는 것에 목말라 있었다. 기회를 주신 만큼 보답 드리고 싶다.” 팀 승리를 주도한 전주 KCC 정창영의 말이다.

정창영이 활약한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2연패를 끊으며 18승 12패(3위)를 기록, 2위 안양 KGC인삼공사(19승 11패)를 한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또한 이번 시즌 삼성과의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보이며 강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KCC는 송교창(21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이정현(20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라건아(15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김준일(10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닉 미네라스(15득점 5리바운드)가 분전한 삼성을 제치고 새해 첫 승리를 거두었다.

그들의 활약과 더불어 KCC의 정창영 역시 수치적으로 화려하고 돋보이진 않지만 팀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잘 펼쳐주었다. 그는 24분간 코트를 누비며 5득점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팀의 승리를 도왔다.

정창영은 최근 살아난 경기력 덕분에 정찬진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창영은 “기회를 주신을 주신 만큼 보답 드리고 싶다. 지금보다 더 좋아지고 싶고, 좋아지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겸손한 답을 내놓았다.

Q. 경기소감은.

다행이도 연패가 길어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경기 전 선수들끼리 대화를 하며 정신무장을 했다.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기본적인 것부터 하자고 했다. 수비와 리바운드. 다행하게도 새해 첫 승리를 했고, 이제 4일 정도 휴식 시간이 있는데, 재정비를 잘해서 연승 이어나가겠다.

Q. 최근 경기력이 좋다.

일단 경기 뛰는 것에 목말라 있었다. 기회를 주신을 주신 만큼 보답 드리고 싶다. 지금보다 더 좋아지고 싶고, 좋아지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오늘(5일) 경기 4어시스트로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저는 팀에게 있어서 하나 더해진 공격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는 (송)교창이도 있고, (유)현준이도 있고, (이)정현이 형도 있다. 공격할 수 있는 다양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특히 정현이형 같은 경우에는 상대 수비수가 타이트하게 마크한다. 따라서 나에게 기회가 오고 그것을 잘 살리려고 한 것이 팀에 도움이 되는 거 같다.

Q. 새해 소망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먼저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팀원이나 상대팀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는 지금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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