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시즌 첫 더블더블’ 송교창, “공격 리바운드 허용 열 받았다”

홍성현 / 기사승인 : 2020-01-05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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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홍성현 인터넷기자] KCC가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한 송교창의 활약에 힘입어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돌입했다.

전주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공동 선두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에 한 경기차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3쿼터까지 끌려가던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4쿼터에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삼성을 제압했다.

그리고 송교창이 날아올랐다. 최근 3경기 평균 15득점으로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던 송교창은 이날 21득점(3점슛 3개)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송교창은 1쿼터 시작부터 풋백 득점과 3점포로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어 속공 덩크와 플로터, 중거리 점퍼까지 다양한 득점 루트를 뽐내며 이날 경기의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 꽂아 넣은 두 방의 3점포는 KCC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다음은 경기 후 송교창과의 일문일답.

Q. 승리 소감.

연패를 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연패를 끊은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선두랑 한 경기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들었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Q. 하고 싶은 플레이를 다 한 것 같은데, 지난 DB전과 다른 점이 있었는지?

컨디션이 괜찮았다. 좋은 찬스가 많이 와서 잘 들어갔던 것 같다.

Q. 올 시즌 첫 더블더블인데 준비해서 나온 부분이 있나?

저번 DB전에서 오펜스 리바운드를 20개나 빼앗겼다는 것에 열이 받았다.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Q. 금요일에 SK와 경기가 있다.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지?

SK 선수들 대부분이 키가 크기 때문에 스피드와 외곽슛을 공략해야할 것 같다. 키가 큰 부분에 대비를 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

Q. 올 시즌 대부분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데 이전 시즌과 비교하자면?

좋아진 것은 여유가 생긴 부분이다. 시야가 넓어지고 자신 있게 슛을 던질 수 있어서 기록이 따라온 것 같다.

Q. 처음으로 라운드 MVP를 받은 기분은 어떤가.

기분도 좋고 축하도 받았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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