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박윤서 인터넷기자] 사보비치가 1쿼터 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고양 오리온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84-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10승 20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와 공동 9위로 올라섰고 홈 2연승을 수확했다. 더구나, 4라운드 만에 올 시즌 KGC인삼공사에게 첫 승(1승 3패)을 거뒀다.
경기 전 만난 추일승 감독은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초반에 주도권을 잡으면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는다"며 초반 승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1쿼터 보리스 사보비치는 추 감독의 역할을 수행해냈다.
이날 사보비치의 기록은 20분 38초를 뛰며 13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특히 사보비치는 1쿼터에만 8점을 몰아넣으며 최근 기세가 하늘을 찔렀던 KGC인삼공사에 대등이(18-20) 맞설 수 있었다. 게다가, 접전 상황에서 3점슛 2개(4개 시도)를 성공시키며 날카로운 외곽포도 가동했다.
Q. 승리 소감은?
중요한 경기를 승리해서 기쁘다. 팀 수비의 완성도가 높았다. 준비했던 지역방어가 잘됐다. 앞으로도 수비가 잘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Q. KBL 적응은 완벽히 됐는가?
KBL은 특색있는 리그다.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웠는데 리그 특성을 파악해서 지금은 편안함을 느낀다. 경쟁력 있는 리그라고 생각한다. 유럽보다 바디 컨택에 관대하다. 그리고 유럽보다 더 터프하다고 느낀다.
Q. 아드리안 유터 합류 후 좋아진 점은?
유터가 오면서 체력 안배에 도움이 된다. 벤치에서 쉬다가 투입되면 힘이 솟는다. 유터가 팀에 큰 도움이 된다.
Q. 팀 내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은 어떤가?
계속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면서 좋아지고 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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