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맨이 돌아온다’ 하워드 덩크 콘테스트 참가 의사 밝혀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7 04:3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종엽 인터넷기자]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C, 208cm)가 2번째 덩크왕 자리를 노린다.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2020 NBA 올스타전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본 경기는 2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으로 예정되어있으며 본 경기 하루 전인 16일에는 올스타 전야제가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약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올스타 축제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2008 NBA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 우승에 빛나는 하워드가 이번 시즌 올스타전의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 의사를 밝혔기 때문.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지의 샴즈 카나리아 기자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수의 소스에 따르면 LA 레이커스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시카고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렸던 당시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슈퍼맨 복장으로 나타난 하워드는 자유투 라인에서 날아올라 강력한 덩크를 림에 꽂으며 NBA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하워드는 리그 16년 차에 접어든 이번 시즌에도 여전한 운동 능력을 과시, 정규리그 경기 중에도 강력한 덩크를 심심치 않게 선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팬들이 기대감을 갖는 것은 당연지사로 보인다.

하워드뿐 아니라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루키’ 자 모란트(G, 190cm) 또한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스 기자에 따르면 “모란트가 덩크 콘테스트에 초대를 받은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모란트가 허리 부상 탓에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다. 모란트가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할지 여부는 그의 건강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열린 2019 NBA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멤피스의 부름을 받은 모란트는 31경기에 출장해 평균 17.6득점 6.6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신인 선수들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44인치(약 111.76cm)의 점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모란트는 이번 시즌 내내 자신의 운동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멤피스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편 2011년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 블레이크 그리핀(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은 시즌 아웃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리핀은 평소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를 자주 펼치는 탓에 자주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번 시즌 또한 다르지 않다. 그리핀은 1월 5일 레이커스와의 경기 이후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전열에서 이탈, 18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사진_ 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