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박형철(32, 192cm)이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삼성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19승 11패로 서울 SK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오세근(어깨), 변준형(손복), 김경원(무릎) 등이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강력한 수비와 식스맨들의 활약에 힘입어 1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외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형철이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나서지 못한다.
박형철은 지난 5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후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시즌 종아리 근육이 파열 돼 장기 결장한 바 있다. 현재 상태는 근육이 뭉친 수준이지만 여기서 무리하면 지난 시즌과 같이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오는 11일 창원 LG와의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시즌에도 이 상태에서 무리해서 뛰다가 근육이 파열 돼 장기 결장으로 이어졌다. 때문에 오늘 경기는 쉬어가기로 했다. 근육통일 뿐 큰 부상은 아니다”며 박형철의 몸 상태를 전했다.
박형철은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15분 45초를 뛰며 평균 4.2득점 1.2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변준형이 손목 골절로 빠진 이후에는 주전으로 자리 잡아 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그러나 박형철이 결장함에 따라 박지훈을 필두로 배병준, 전태영, 이민재까지 모든 가드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박형철이 빠진 12인의 엔트리에는 신인 박건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