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데이비스가 FA 시장을 노릴 전망이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8일(한국 시간) LA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가 레이커스가 제안한 4년 1억 4,6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다.
데이비스가 레이커스를 떠나고 싶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 사정이 있다. 데이비스가 레이커스의 오퍼를 받아들이면 4년 간 1억 4,60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되지만, 올 시즌이 끝나고 FA시장에 나와 원 소속팀(레이커스)과 계약을 맺을 경우 최대 5년 2억 200만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따낼 수 있게 된다. 계약 기간은 물론 금액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데이비스 입장에서는 레이커스의 이번 연장 계약안을 굳이 받아들일 필요가 없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된 데이비스는 34경기에 나서 평균 27.7득점(FG 50.7%) 9.5리바운드 2.6블록슛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빅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가 원투펀치를 이룬 레이커스는 현재 29승 7패로 서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이다.
올 여름 FA 시장 최대어로 떠오를 그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벌써부터 데이비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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