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이 환상의 섬 제주도로 농구여행을 떠났다.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은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일원에서 펼쳐진 ‘2020 KYBL 서귀포 전국 유소년농구 동계 스토브리그 농구대회’에 참가해 뜻 깊은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매년 초 전지훈련차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은 이번 대회서 저학년부 1팀을 내보내 2승 4패의 성적을 거두며 3위에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본 대회는 승패보단 농구 꿈나무들의 화합과 교류에 초점이 맞춰진 대회다.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대회가 개최되기 하루 전인 2일 제주도로 떠난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의 9명 선수단은 평소 볼 수 없었던 각 지역 농구교실 친구들과 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또한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전지훈련차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 프로팀 선수들로부터 스킬 트레이닝 받으며 더할 나위 없이 값진 경험을 채웠다. 아이들과 함께 동행한 학부모들도 각자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가 하면 간식거리 준비 등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유형훈 대표는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아이들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 참가 학생 중에서는 농구를 시작한지 5, 6개월이 채 되지 않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실전 대회에서 승리와 패배의 갈라지는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와 자신감이 됐을 것이다. 또, 예정되어 있지 않던 중국 프로팀 선수들로부터 스킬 트레이닝을 전수 받은 것도 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다"라고 제주도 농구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제주도까지 이동해야하는 탓에 경비에 대한 부담이 있을 법 했지만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농구협회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는 유 대표는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농구협회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서귀포시농구협회 장기동 회장님께서 숙식은 물론 차량 지원까지 해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대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장기동 회장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아이들과 지도자, 학부모까지 모두가 만족감을 느끼며 대회를 마쳤다는 유 대표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부모님들께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 큰 의미가 있었지 않나 싶다. 3일 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께도 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내년엔는 더 많은 인원들을 모집해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제주도 농구여행 참가 명단(총 9명)
2학년 - 이솔
3학년 – 한재찬, 김상후, 정형준, 강민기
4학년 – 이은준, 최태종, 이윤형, 정민규
#사진_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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