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라/김홍유 인터넷기자] “허예은은 KB스타즈에 준비된 선수라고 판단했다”
KB스타즈은 9일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을 상주여고 허예은을 지명했다. 이날 KB스타즈의 초록색 공이 나올 확률은 4.8%였지만 낮은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어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매우 기뻐했다. 안 감독은 허예은을 뽑으면서 “꾸준히 봐 오면서 뽑고 싶었던 선수다. 허예은은 KB스타즈에 준비된 선수라고 판단했다”라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Q. 초록색 공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나?
흰색이 나올 거라 예상해서 깜짝 놀랐다. 우리 국민은행의 초록색 공이 나와서 기쁨이 더 배가 됐다.
Q. 박지수에 이어 1순위 지명이 두 번째인데?
감사하다. 복이 많은 것 같다.
Q. 허예은의 이번 시즌 활용방안은?
이번 시즌 훈련을 시켜보고 퓨처스 리그부터 투입 시킬 계획이다. 어시스트 능력도 좋고 코트 밸런스를 잘 읽는 선수라 생각한다. 우리 팀은 빅맨과 슈터가 모두 있는 팀이다. 빅맨이 있을 때 속공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속공을 만드는 능력, 아웃 넘버 상황에서 경기 운영 능력 등 활용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슛에도 능해서 충분히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투가드 시스템도 충분히 가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Q. 팀에 합류는 언제부터 할 계획인지?
오늘 짐 싸서 왔다고 한다. 졸업식도 했다고 하니 올스타전이 끝나면 정상적인 훈련이 이루어질 때 한번 맞춰보기 시작하려 한다. 신장이 작아 분명히 미스 매치가 상황이 생기겠지만 커버할 부분을 찾아 나가겠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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