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창단 첫 새식구 맞이한 유영주 감독 “엄서이 투지, 우리와 어울려”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1-09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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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강현지 기자] BNK의 창단 첫 신인들은 엄서이, 유승연, 나금비가 됐다.

부산 BNK는 9일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3순위 지명권을 얻어 총 3명의 선수를 뽑았다. 1라운드 3순위로 춘천여고 엄서이(19, 175.4cm)에 이어 2라운드 숭의여고 유승연(19, 178cm), 3라운드 인성여고 나금비(19, 167cm)를 BNK 소속 신인으로 선발했다(지난 시즌 선발된 이소희와 임예솔은 지난 시즌 WKBL 위탁운영팀인 OK저축은행의 이름으로 뽑힌 신인이다).

춘천여고 출신인 엄서이는 BNK가 트라이아웃 때부터 눈여겨 봤던 선수다. 포스트에서의 힘은 물론 속공 가담까지 가능해 BNK의 빠른 농구를 구사하는데 적격인 선수. 유영주 감독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투지가 좋았다. 기본적으로 승부욕이 있어보였는데, 우리팀과 어울린다. 신장도 신장이지만, 플레이를 다듬는다면 내외곽을 소화할 수 있다고 봤다”라고 엄서이를 칭찬했다.

유승연, 나금비도 마찬가지. 유승연은 숭의여고 시절 슛 하나만큼은 일가견이 있었으며 나금비의 경우 인성여고 출신답게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유 감독은 “승연이는 슛이 장점인데,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다. 금비 같은 경우는 기본기가 좋기 때문에 앞선에서 타이트하게 수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루키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트라이아웃에서 오른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은 엄서이는 신입선수 선발회 즉시 기념사진 촬영 후 병원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BNK의 뉴페이스들은 BNK에서 선수 등록을 마친다면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1월 17일 마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뛸 수 있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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