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근황 전해 온 단타스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란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4-10 15: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단타스가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2019-2020시즌 부산 BNK의 에이스였던 다미리스 단타스가 지난 7일 구단 SNS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난 3월 15일 단타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이 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단타스의 고향인 브라질 역시 사태가 좋진 않았지만, 가족들이 걱정된 그는 결국 팀 미팅을 통해 귀국을 결정했다.


BNK 선수들도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한 시즌 동안 고생한 단타스를 위해 수고했다는 글을 남겼다. 꼭 다시 만나자는 말도 잊지 않았다. 단타스가 떠난 이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재개되지 못한 채 조기 종료 됐다.


다행히 영상 속 단타스는 건강해보였다. 개인 SNS를 보면 운동 역시 꾸준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안타깝게도 작별인사를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라고 입을 연 단타스는 “브라질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려왔다.


팬들의 안녕을 바라며 단타스는 “다들 너무 보고싶고, 잘 지내길 바란다.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라며, 건강을 유의해야 한다. 감사한 마음을 언제나 간직하겠다”라며 인사말도 덧붙였다.


단타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서 평균 20.2득점 9.3리바운드 1.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득점에서는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리바운드는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2018시즌 청주 KB스타즈에서 WKBL 첫 선을 보인 단타스는 이후 두 시즌을 BNK와 함께 보내며 성장했다. 다음 시즌 역시 그가 WKBL에서 뛰고싶다는 의사가 있다고만 하면 1순위로 그를 선택할 구단이 줄을 서있다. 단타스도 ‘다음 시즌에 만나자’라는 말을 남긴 가운데,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단타스를 다시 보길 바라고 있다. 해당 영상 게시글에는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는 덧글이 달렸고, 팬들 역시도 단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 사진_ 부산 BNK SNS 캡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