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전부 다 갈아 엎는다.
대대적인 개혁에 나선 시카고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11년 간 팀을 이끌어 온 가 포먼 단장을 전격 해고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4일(한국 시간) 시카고 구단이 가 포먼 단장을 해임한 데 이어 부사장직을 맡고 있었던 존 팩슨의 보직을 고문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카고는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27승 55패(승률 32.9%)의 성적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거듭된 부진에 결국 구단 수뇌부가 칼을 빼들었다. 변화의 움직임은 지난 주부터 일어났다. 덴버 너게츠 단장으로 지낸 아르투라스 카르니소바스를 부사장으로 임명한 것. 이어 포먼 단장도 해고, 팀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먼 단장은 1998년 스카우트로 처음 시카고에 입사한 뒤 2009년부터 단장직을 맡았다. 10년 넘게 팀을 이끌며 능력을 인정 받았으나,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에 책임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포먼 단장이 떠난 빈자리에는 새로운 인물을 앉힐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짐 보일런 감독의 거취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_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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