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이 2018-2019시즌 MVP 논쟁에 입을 열었다.
테이텀은 14일(한국 시간) ESPN의 레이첼 니콜스가 진행하는 '더 점프(The Jump)'에 출연했다. 인터뷰 중 2018-2019시즌 MVP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제임스 하든의 MVP 논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이었다.
테이텀은 "2018-2019시즌 MVP는 제임스 하든이 탔어야 했다"라며 하든을 두둔했다.
그는 "하든은 32경기 연속 +30득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기간 팀의 주축 크리스 폴이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했기에 그의 활약은 더 주목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의 퍼포먼스는 대단히 놀라웠다"라고 밝혔다. 주축 선수들이 번갈아 부상을 당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 경기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하든의 활약을 더 높이 평가한 것.
실제로 이 시즌 MVP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 직전 시즌 MVP 수상자 하든은 평균 36.1득점(FG 44.2%) 6.6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 수치를 더욱 끌어올리며 백투백 MVP를 노렸다.
아데토쿤보 역시 평균 27.7득점(FG 57.8%) 12.5리바운드 5.9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팀도 승승장구했다.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NBA 30개 구단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했던 MVP 경쟁은 결국 팀 성적이 더 좋은 아데토쿤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결과는 예상 외로 싱거웠다. 아데토쿤보가 78표를 얻어 23표의 하든을 가볍게 누르고 생애 첫 MVP를 수상했다.
한편 리그 중단으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테이텀은 자신의 최근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리그 중단이 발표된 이후 농구와 관련된 활동을 일절하지 않고 있다. 집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며 몸 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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