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삼성생명의 1차 FA 결과가 발표됐다.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오후 발표된 1차 FA 협상 결과, 김한비와 재계약한다. 그러나 양인영과의 협상이 결렬되며 절반의 성공만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김한비와 양인영 모두 재계약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젊고 유망한 두 선수의 성장세에 기대한 것. 김한비와 비교적 일찍 재계약에 성공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었지만 양인영을 놓쳤다는 건 아쉬운 일이었다.
김한비는 계약 기간 2년, 연봉 5천 5백만원에 다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양인영은 2019-2020시즌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15분 33초 동안 4.9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었지만 외국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2쿼터에 배혜윤과 삼성생명의 골밑을 지켜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마감 기한인 15일까지 양인영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아쉽게도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 같다. 구단 내부에서는 1차 협상을 마쳤으니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과 협상이 결렬된 양인영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타구단 협상에 들어간다. 만약 2차 협상에도 계약하지 못하면 26일부터 30일까지 삼성생명과 다시 협상하게 된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