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W-FA] 김민정 잔류 성공시킨 KB스타즈, 2차 보상FA 3인과의 협상도 이어간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4-15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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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네 명의 자유계약선수(FA)들과 협상테이블에 앉았던 KB스타즈가 일단 김민정과는 재계약에 성공했다. 나머지 심성영, 김소담, 김가은과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오후 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KB스타즈의 보상FA 대상자는 총 4명. 1차 보상FA로는 김민정이 2차 보상FA 명단에는 심성영, 김소담, 김가은이 포함되어 있으며, 2차 보상FA 선수들은 오는 25일까지 KB스타즈를 포함한 전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던 김민정은 보수 총액 1억원, 3년에 KB스타즈와 재계약을 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대비 66.7%(지난 시즌 6천만원) 인상된 금액. 최근 두 시즌동안 김민정은 평균 20분 남짓 소화하며 6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리그가 조기종료 되기 전까지 전 경기에 뛰며 허슬플레이는 물론 좀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내 입지를 굳혔다.


KB스타즈는 이번 협상 기간을 통해 내부 FA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B스타즈에서 신데렐라로 거듭난 심성영, 또 지난 시즌 중 BNK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소담, 강아정을 어시스트 해줄 수 있는 자원인 김가은과도 모두 재계약 도장을 찍는데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는 부분이다.


KB스타즈의 2차 보상FA 선수 중 이적에 따른 보상 규정 적용을 받고 있는 심성영 뿐이며, 그는 지난 시즌 공헌도 12위를 기록했다. 만약 KB스타즈가 아닌 타 팀과 계약할 시에는 영입 팀이 KB스타즈에 그의 계약금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 혹은 보호 선수 4명을 제외한 1명의 선수를 더 내줘야 한다.


세 선수는 오는 25일까지 모든 구단과 협상을 이어간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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