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LG가 2020-2021시즌에도 캐디 라렌(28, 204cm)과 동행을 할까.
2019-2020시즌 창원 LG에서 경기당 평균 21.4득점(전체 1위) 10.9리바운드(전체 2위)를 기록하며 BEST5에 뽑힌 캐디 라렌. 올 시즌 코로나19 사태로 10개 구단 감독들이 외국 출장을 대신해 비디오를 통해 외국선수를 살피고 있는 와중에 라렌은 재계약이 유력한 선수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시즌 내내 묵직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애초 1옵션이 아닌 역할에서 KBL을 찾은 가운데 라렌은 버논 맥클린이 교체된 이후 팀을 먹여 살리는 살림꾼이 됐다.
LG가 지난 23일 제8대 감독으로 조성원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라렌과의 재계약 여부는 오는 5월 29일까지 정해야한다. 해외의 한 외신은 27일 ‘라렌과 LG'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지만, LG는 아직 확정이 아닌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LG 관계자는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재계약으로 방향을 잡고 있지만, 아직 결정이 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성원 감독이 27일 취임식에서 ‘공격 농구’를 하겠다고 전한 가운데 이 관계자는 “외국 선수 역시도 조성원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비슷한 성향의 외국선수를 살펴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함께한 외국선수와 재계약을 할 시 구단은 5월 22일까지 선수에게 통보해야 하며, 선수는 3일안에 답변을 해야한다. KBL로 통보는 5월 29일까지다. 지난 시즌 득점 1위로 공격력을 증명해 보인 라렌이 과연 조성원 감독과도 새 시즌을 함께 보낼 수 있을지. 우선 LG는 조성원 감독과 더불어 28일부터 코치 선임부터 훈련 스케줄, FA 등에 대한 의논을 하며 시즌 준비에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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