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인터넷기자] “양동근은 작은 슈퍼맨, 나는 큰 슈퍼맨이다”
울산 모비스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3-82로 승리, 삼성을 상대로 23연승을 달리면서 특정 팀 최다 연승을 기록했다.
아이라 클라크(40, 203cm)는 24득점(3점슛 2개)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클라크는 3쿼터에 11득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클라크는 이날 경기에 대해“삼성 같이 좋은 팀을 상대로 승리해서 좋고, (리카르도)라틀리프,문태영과 경기해서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이겨서 좋다”라고 이야기 했다.
모비스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지만,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클라크는 모비스 라는 팀의 강점에 대해 “팀 농구를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각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것이 상위권을 달리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삼성 같이 좋은 팀을 상대로 승리해서 좋고, (리카르도)라틀리프,문태영과 경기해서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이번 경기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고 싶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Q.41세로 적은 나이가 아닌데 체력에 문제는 없는가?
A.체력 걱정은 없고, 매일 훈련을 하면서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
Q.경기력에 기복이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A.최근 두 경기(22일 KGC인삼공사, 24일 LG)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점수 차가 매우 많이 벌어진 상황도 있었고, 내가 집중을 잘 하지 못했다. 오늘은 몸싸움도 하면서 경기가 4쿼터까지 잘 유지됐다.
Q.삼성이 마지막으로 모비스를 이겼을 때(2012.01.10), 뛰고 있었는데 알고 있었는가?
A.인터뷰실 들어올 때마다 지난 시즌부터 많이 물어봐서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연승에 대해서 양동근이 선수가 얘기한 것처럼 54경기 중 한 경기다. 미래를 위해서 한 경기 차차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
Q.모비스와서 좋은 점은 무엇인지, 유재학 감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A.감독님 말 잘 들으면 경기를 잘하고, 감독님 안 들으면 경기가 안 좋아지는 것도 알고 있다. 감독님이 체계적인분이시라 그런 부분을 적응하려고 하고 있고, 안으로 들어가서 공격하라는 감독님의 요구 상황도 알고 있다. 누가 상대이든 안에서 득점하려고 노력한다.
Q.모비스의 강점이 궁금하다.
A.팀 농구를 하고 있다. 각 포지션 마다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 함지훈, 전준범 등 모두 잘해주고 있고, 양동근은 작은 슈퍼맨 나는 큰 슈퍼맨 이다(웃음) 체력이 좋고 멘탈이 좋은 선수가 많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치면서 지금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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