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내년 6월 개최…5위 안에 들어라

곽현 / 기사승인 : 2015-11-29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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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팀 중 5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
-시즌 종료 후 50일 후 대회 시작, 미리 준비해야


[점프볼=곽현 기자] 2016 리우올림픽에 갈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인 올림픽 최종예선이 2016년 6월 13일 열린다.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여자농구는 총 12팀이 참가를 할 수 있다. 현재 각 대륙별 우승팀 7팀의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5개 자리를 놓고 대륙별 2~3위 팀이 모여 최종 예선을 펼친다.


날짜는 2016년 6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아직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 올 해 중국에서 열린 FIBA아시아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여자농구도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국은 2위에 오른 중국과 함께 최종예선에 참가한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12팀이 참가하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최종 5위 안에 들면 올림픽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쉬운 일은 아니다. 프랑스, 스페인, 터키 등 신체조건과 기량에서 우리보다 우위에 있는 팀들이 대거 참가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한국 여자농구는 일본에게 완패를 당하며 5회 연속 올림픽 진출 꿈이 무너진바 있다. 여자농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후 세대교체에 실패하며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 했다.


때문에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일정은 3월 20일~23일 사이 끝난다. 대회까지는 불과 50일 정도가 남은 상황.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훈련을 하기까지 시간이 빠듯한 상황이다.


때문에 발 빠른 감독 선임과 선수 선발, 훈련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대한농구협회는 아직 대표팀에 대한 구상을 하지 못 한 상태다.


남녀 대표팀 모두 대표팀에 모든 걸 쏟아 붓기 힘든 프로팀 감독보다 전임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남자농구의 경우 아시아선수권에서 6위를 차지하며 4위까지 주어지는 최종예선 참가자격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참가팀>
한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 벨라루스, 터키, 카메룬, 나이지리아, 쿠바,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뉴질랜드


<여자농구 올림픽 진출 확정팀>
미국, 세르비아, 캐나다, 호주, 일본, 브라질, 세네갈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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